기사 (1,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민들 스스로 매장 운영이 성공비결"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② 인터뷰-이중진 용진농협 경제상무 "농민들 스스로 매장 운영이 성공비결" 한국농업문제의 핵심의제 중 하나인 농산물 판매문제와 관련 로컬푸드를 바탕으로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곳으로 전북 완주군의 용진농협을 꼽는다. 용진농협 로컬푸드의 핵심은 농협에서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매장을 농민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거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를 '얼굴이 있는 농산물'의 판매방식이라고 표현한다.농협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일반농산물을 구분, 판매에 있어서 엄격한 원칙을 정해두고 이를 농민들 스스로가 책임지는 방식이다. 농협과 농민이 정한 상품관리의 원칙은 상품의 포장과 진열은 물론 관리까지 생산농민 스스로가 직접 책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르기에 사업을 책임지고 담당하고 있는 용진농협 이중진 상무의 헌신적 노력과 확고한 원칙이 작용하고 있다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28 12:33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② 로컬푸드가 만든 기적 -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전통시장이 매장안으로… '덜' 비싸고 '더' 신선하다 전통시장이 매장안으로… '덜' 비싸고 '더' 신선하다 하루 1400명 이용 매출 3300만원농민들이 수확한 농산물·과일 등직접선별·포장·매장에 진열까지용진농협 개발 앱통해 재고 관리 농업, 농촌, 농민을 외치는 농협이 바라봐야 할 곳은 구색이라는 미명 아래 다국적 과일과 외지 농산물이 판치는 하나로마트가 아니다. 바로 로컬푸드다.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선 더더욱 그렇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채 100평도 되지 않는 260㎡ 규모의 작은 매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매출액이 3300여만원에 이른다. 하루 이용자만 1400여명이다. 이 정도면 대형마트가 부럽지 않다.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얘기다.지난해 4월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28 12:32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14) 서예가 우촌 박상현 선생 (금마면 덕정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예가로 제2의 삶… "글씨쓰며 향수 달랬죠" 1999년 공무원 퇴직 후 서예가·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전시 수익금 동문회 기부·고향 소외계층 돕기등 앞장한학 고전 통해 후진양성·인륜과 도덕 회복에도 노력"고루한 한학이 무슨 소용인가 말하지만 한학 고전을 통해 인륜과 도덕을 일깨우고 바른 정신을 가진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서예가이자 한학자로 활동 중인 우촌(友村) 박상현(76) 선생은 금마면 덕정리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서울시 부이사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후 서예가와 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학자인 백부에게 어린시절부터 한학을 배우며 서예에 눈을 뜬 박 선생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1-28 12:25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인터뷰-지역재생공사 브라이언씨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철거 지역 재생사업 내년 시작" 지역재생공사에서 주민 커뮤니티 업무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씨. 주민과 공사 사이에서 난처할 수도 있어보였지만 브라이언씨는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있었다. 그에게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공사 사이의 역할에 대해 물어보았다.중간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직원수가 확장되고, 절차를 더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 최초의 CEO인 씨아란 머레인(Ciaran Murray)씨는 단지 BRL에 대한 책임만 갖고 있었다. 그가 퇴임한 이후 부시장과 시행정담당관이 역할을 대신하였다. 이 두 관리들은 BRL에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대한 책임도 갖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 대한 시의회의 감독이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21 14:51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⑥ 발리문 사람들의 갈등소통 대화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공동체 만족하는 그림같은 집… 주민참여가 관건 발리문 도시재생 시와 공사 갈등 "주민 의견 듣기만 하고 반영안해"15년 경제위기 철거지연 등 악재 공사 해산뒤 주민 커뮤니티 기대 "1975년부터 40여년 정도 이 지역에 살았다. 지금은 철거 대상인 타워 블럭(15층 고층아파트)이 세워질 때를 기억하고 있다. 그때는 입주 자격조건이 있었다. 직업이 있어야하고 전과가 없어야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이곳이 낙후되면서 좀더 나은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떠나고, 직장이 없는 사람들만 남게 됐다."발리문에서 40년을 살았다는 주민 마이클(Michael)씨의 이야기다. 15년 동안의 도시재생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발리문. 낡은 임대아파트를 떠나 추가 비용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21 14:46 지역서 일궈낸 열매는 지역에… 착한경제의 시작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① 총괄 지역서 일궈낸 열매는 지역에… 착한경제의 시작 지역서 일궈낸 열매는 지역에… 착한경제의 시작 성장의 성과 지역내에 자리잡는 경제 구조튼튼한 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활협동조합, 로컬푸드 등 사회적경제와 지역순환경제를 접목하려고 앞 다퉈 시도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성공모델을 본보기로 삼아 '작지만 강한' 지역산업 육성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지역산업과 만난 지역순환경제가 부익부빈익빈과 같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21 14:40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13) 한국프로복싱연맹 현병훈 회장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국민에 희망주었던 복싱 부활 위해 노력할 터" 사재 털어가며 후원… 60여명 프로 배출고향에 복싱대회 유치해 지역발전 고민불우한 가정 청소년 복싱으로 희망 전해노인요양원 운영 등 사회복지에도 기여 한국프로복싱연맹 현병훈 회장의 복싱사랑은 유별난 구석이 있다. 현병훈 회장은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로 고교시절 아마복싱으로 지역에서 이름을 날렸다. 학업을 이어가기 보다 프로복싱선수를 꿈꿔 프로입문을 준비했지만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프로전향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생업을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동안에도 마음속 깊숙이 품어온 복싱에 대한 현 회장의 열정은 그칠 줄 몰랐다. 마침내 현 회장은 지난 1995년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1-21 14:34 충남경제진흥원 등 주관 지역언론 10개사 기획취재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 충남도가 지역언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획 취재에 홍주신문을 비롯한 충남지역 10개 언론사가 선정돼 공동 취재에 나선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과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취재는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워크숍과 국내취재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지역 국외취재를 진행한다.공동취재단은 지난 6~8일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홍성마을활력소, 완주 로컬푸드판매장과 임실 치즈마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순환경제지원센터 등을 방문, 지역특화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사업과 민간 협동조합 설립지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운영관리 등에 대한 지원업무 프로세서와 운영상황 등을 집중 취재했다.국외취재에서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와 도요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1-15 09:17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⑤ 아일랜드 재개발지 발리문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마약 갱들의 도시를 바꾼 마법 프로젝트 아일랜드 정부기금 8억 유로 투입 발리문 도시재생 15년 진행5000가구 1만 6000명 임대주택단지 설계부터 주민 의견 수렴 인구 1만6556명 중 80%가 임대주택에서 살고 실업률이 아일랜드 평균보다 3배 높은 지역. 대부분의 아이들이 15살에 학교를 중퇴하는 동네. 1997년 유럽 최대 공공임대주거단지였던 발리문의 모습이었다. 마약, 범죄, 갱, 약물중독. 인터넷 검색에서도 발리문은 우범지역이라 소개된다. 아일랜드는 부끄러운 이름 발리문을 바꾸기 위해 대규모 '발리문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5년 동안 정부자금 8억유로(1조1540억원)가 투입됐다. 사업이 진행되며 발리문은 달라지기 시작했다.발리문 지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14 14:03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12)LH광명시흥사업본부 주진오 전문위원 (금마면 용흥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30여년간 도시개발 분야 베테랑 사측과 대화 소통으로 노조 운영공기업 첫 신노사문화대상 수상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 제안등홍성 지역 발전에 앞장 서기도후배들도 고향에 자부심 가져야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합병해 출범한 토지·주택 및 도시의 개발·정비·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주진오(57) 광명시흥사업본부 전문위원은 금마면 용흥리 출신으로 금마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했다. 그는 1984년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3:53 "주택협동조합 홍보·인식개선 우선" 인터뷰 - 하우징쿱협동조합 기노채 대표 "주택협동조합 홍보·인식개선 우선" "아직은 국내에 전문가들도 주택협동조합에 대해 사실 잘 모릅니다. 그래서 꾸준히 2년 이상을 매월 포럼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지금은 제도 개선보다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알려내고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섣불리 법 제정이나 제도 마련을 요구하지 않아요. 가치와 커뮤니티가 같이 가야합니다. 가치와 공동체를 빼고 나면 우리도 주택건설업자에 불과할 수 있어요."기노채 대표는 주택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동체와 가치,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유럽에서 먼저 시작된 주택협동조합은 초기 공공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출발했다. 국가마다 사회적 주택과 주택협동조합이 다르게 발달해 왔다. 기 대표는 "초기 대단지 형태의 주택협동조합에서 유럽도 소규모 소비자 중심의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07 15:06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④ 국내 1호 하우징쿱 불광협동조합주택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이웃과 함께 짓고 함께 산다 8세대 4층 주택 3억원대 건축지속가능한 주거·태양광 활용하우징쿱의 첫 모델 사업 주목 "싸고 질도 좋고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드는 집. 시공사가 많이 남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거주자의 쾌적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집. 주택협동조합의 핵심은 바로 그것입니다."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개발에 대한 환상이 깨어진지 오래지만 여전히 주거는 대다수 시민들의 고민이고 희망이고 주요 관심사이다. 그러나 기존 수요 공급 방식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바라기는 쉽지 않다. 주택협동조합은 작년 12월 협동조합법이 시행되면서 공공, 민간 차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부산시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1-07 15:00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이정록 시인 (홍동면 대영리)-(11)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정을 담아내는 한국 대표 시인… 교사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충남을 빛낸 예술인·김수영 문학상·윤동주 문학 대상 등 수상문화소외지 찾아 문예 실천… 홍성 문화예술학교 설립도 노력 "시를 쓰겠다며 밖으로 소재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요. 내 삶의 일상에서 본 것들로 시를 만듭니다. 체험이 들어있지 않으면 그건 내 것이 아니죠."이정록(49) 시인은 서정시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 가운데 주목받는 한명이다. 그의 시는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적인 것에서 소재를 찾지만 독특한 시선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구체적인 체험을 소재로 삼고 있어 구태의연하지 않고 실감을 준다. 이정록 시인은 홍동면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51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③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 감천문화마을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감성 불어넣은 달동네 문화예술촌으로 대변신 매년 18만명 국내외 관광객 북적 주민들이 조형물 제작 벽화 장식활기찬 동네 만들기 직접 팔걷어 관광지 부상…주민 삶 향상 숙제 부산광역시가 바닷가라 평지가 많을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400~500여m 정도가 되는 약 35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 부산이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의 유입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급팽창하면서 산들의 중턱까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른바 '달동네'라고 불리는 산동네가 형성됐다. 부산 산복도로(山腹道路)는 바로 이들 산동네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산 중턱에 난 도로이다. 부산에는 망양로, 엄광로, 대티로까지 총 3개의 산복도로가 36㎞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부산광역시는 이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0-31 13:51 지역재생, 공동체성 회복 주력해야 인터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기획이사 지역재생, 공동체성 회복 주력해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상관관계"도시재생이라고 국한시키기보다 지역재생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요즘시대의 지역재생이라고 한다면 공동체성 회복에 우선 주력해야 한다고 본다. 서울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농촌사회에서는 없는 게 너무 많다. 사람과 사람이 그 안에 살면서 행복해하면서 도와주는 삶이 바로 공동체성이라고 보는데 최근 농촌에는 예전의 두래, 품앗이 등 미풍양속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경제든 생태계든 순환이 돼야 환경, 인간 할 것 없이 모든 자연이 함께 공생하는 부분이 결국 사회적경제의 지향이 아니겠나. 무엇보다 지역공동체 복원에서 더 이상의 발전논리로는 불가능다고 본다. 지역을 다시 리모델링 한다고 할 때 '보기 좋게' 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 안에서 소통이 이뤄지겠는가'에 집중하는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0-24 14:44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② 국내 사례-서울시·충남도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민·관, 민·민 협력… 빛바랜 지역을 숨쉬게 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 특화사업단 지원 민간단체 발굴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 16개 시·군·구 사회적 기업 발굴 네트워크 활성화최근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도시재생 분야에 있어서도 최근의 이러한 사회적 움직임에 따라 사회적경제에 의한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시를 재생, 관리하는 시대에 들어서는 지역의 공동체와 주민의 정주권을 지키면서 주민이 지속가능하게 생활해 갈 수 있도록 점진적인 도시재생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점진적 도시재생은 주거환경을 개선해가는 물리적 재생은 물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적 재생,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0-24 14:43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① 총괄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공동체 살리는 도시재생법'주민참여'답이다 지역 역사·문화 자산 활용 사회통합적 도시재생 필요 고양신문과 충청리뷰, 보은사람들, 홍주신문에서는 각자의 신문사가 위치한 지역의 도시재생을 풀어낼 해법으로 '협동'을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각각의 도시, 국내외 사례를 통해 협동조합과 공동체 커뮤니티의 역할과 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도시 재개발은 주택의 대량 공급과 개발이익의 창출에 초점이 맞추어져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이제는 과도한 개발보다는 내실 있는 소규모 계획과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혜로운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지역의 역량강화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그동안 상의하달식으로 진행된 계획을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0-17 14:17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9) 김근태 남영기전 (주) 대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원칙·소신으로 일궈낸 전기산업 혁신 30년 외길 제16회 한국전기문화대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시장 흐름 예측 다양한 맞춤형 우수 제품 생산직원 복지 주거환경 개선 노력 타 기업의 모범고향 어르신 경로 잔치·모교 후배들 장학금도 원칙·소신으로 일궈낸 전기산업 혁신 30년 외길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원칙과 소신을 지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결성면 무량리가 고향인 김근태(60) 남영기전(주)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결성초(53회 기획특집 | 서용덕 기자 | 2013-10-17 14:09 "축분 자원화 친환경 농축산에 필수" [인터뷰] 논산계룡축협 순환농업센터 김완주 부장장 "축분 자원화 친환경 농축산에 필수" -가축분뇨자원화로 온실가스 저감"홍성군과 같이 경종순환에 근거해 친환경농법을 추구하는 지역의 경우 무엇보다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지력 향상 등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전체 발생량의 2.5%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가축의 장내발효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농업전체 발생량의 약 39%를 차지하고 있다. 가축의 호흡과 분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사료작물들이 흡수한다고 보기 때문에 축산에서는 온실가스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축산 과정에서 산지 초지화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장내발효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CH4), 가축분뇨와 사료작물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는 온실가스로 보고 있다. 가축분뇨에서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0-10 13:49 버릴 것 하나 없는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친환경농축산 앞당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⑦ 국내 가축분뇨공동자원시설 현황과 과제 버릴 것 하나 없는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전국적으로 분뇨자원화 시설 설치환경부, 공공처리 설비 전액 지원인센티브제 등 지속 운영방안 필요 현재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과 다양한 지원책에 힘입어 전국 곳곳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이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2007년 전라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을 통해 정읍, 무주, 고창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설치했다.경기도 고양시는 인근 '고양화훼단지조성'에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건설하고 인근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화훼 부산물을 원료로 난방열원 및 연료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또 한국농촌공사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친환경농업단지,간척지 축산단지,에너지작물단지와 연계하는 모델을 검토하고 한외여과(Ul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0-10 13: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