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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9건)
맛있는 봄
지난 주말에 시금치를 캐러 밭에 간 아내가 다음 날 아침, 시금치나물과 함께 냉잇국을 보너스로 아침상에 내놓았다. 그런데 냉이 잎이 아...
권기복 칼럼위원  |  2017-03-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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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을 보고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극장에 갔다. 이상하게도 나이 한 살 더 먹을수록 극장을 찾는 것이 쑥스럽게 여겨지고, 귀찮게 느껴졌다. 결혼 초...
권기복 칼럼위원  |  2017-0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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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문화를 위하여
또 한 번의 설날을 보냈다.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으면서 한 살의 나이를 더 챙기게 됐다. 아이들은 웃어른들에게 세뱃돈을 ...
권기복 칼럼위원  |  2017-0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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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울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전 박정희 독재정권 말기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이는 민주화 운동을 하는 민중...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7-0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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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촛불
분노한 민심은 촛불을 지펴 올렸다. 지난 11월 초부터 서울 광화문을 비롯하여 전국 대도시에서 불붙은 촛불의 물결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12-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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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11월을 보내며
지난 10월 말에 터진 ‘최순실 게이트’는 우리나라를 뿌리까지 흔들어 놓고 있다. 분노한 국민들은 단 둘만 모여도 울분의 목소리를 내고...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11-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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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골든벨
지난달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세종.충남 지역협의회’ 연합(이하 민주평통이라 함)으로 ‘2016 중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11-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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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의 신 풍속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맞은 첫 주말 풍경이 바뀌고 있다.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10-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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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금초) 가는 길
“여보, 벌써 6시야! 6시 반에 산소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비 오는 데, 왜 그렇게 빨리 약속했어요?” “아직은 덥잖아. 큰 애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9-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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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을 보며
작년까지만 하여도 폭염이란 말이 실감나지 않았다. “뭐, 좀 덥네. 한여름이니까 당연히 덥지.”하는 정도였다. 필자가 사는 곳이 언덕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8-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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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여름나기
시인 노천명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였다. 대자연의 만물이 융성하고, 활기 가득함을 자랑하는 푸른 오월이다. 4월의 신록보다,...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5-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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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목소리
“여보세요! 권기복 씨?”“예. 그런데요.”“난,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 간 ○○○인데….”“아, 우체국장님 아들!”“그래, 맞아! ...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5-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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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선량을 기다리며
4‧13총선을 코앞에 두고, 길거리마다 각 후보의 선거운동으로 요란 북적할 뿐만 아니라 휘황찬란하기에 이른다. 각종 후보자의...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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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우리 한민족(韓民族)이라면 ‘아리랑’, ‘애국가’와 함께 누구나 알고 있고, 함께 부를 수...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  |  2016-02-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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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는 헤밍웨이의 첫 장편소설이자,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와 함께 3대 장편소설 중의 하나이다. 1...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  |  2016-01-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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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의식이다
“엄마, 안 돼!”“괜찮아. 빨리 와!”젊은 여자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처럼 보이는 아이의 손목을 잡고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다. 지나가는 차가 경적을 울려대도 들은 대꾸도 없이 앞만 바라보고 간다. 엄마에...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  |  2015-10-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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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존심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존심을 존중하고, 최대한 보장해 주고자 노력하는 사회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주인이 바로 시민이고, 주인 된 자로...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  |  2015-09-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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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백
오늘 본교 학생 한 명이 전학을 갔다.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3학년이다. 거주 이전이 되어 집 가까이 편하게 학교를 다니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우리 학교가 싫어서 떠나는 것도 아니다. 야간 학습 ...
권기복(홍주중 교감·칼럼위원)  |  2015-06-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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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민들레처럼
오랜만에 따스한 봄볕에 이끌려 교외에 있는 밭에 나가봤다. 가꾸기를 거의 포기한 잔디밭에 노란 민들레가 옹기종기 피어 있었다. 불현 듯...
권기복 <홍주중 교감·칼럼위원>  |  2015-04-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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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맞이하고 있다. 겨우내 언 땅이 녹자마자 온갖 새싹들이 불쑥불쑥 솟아나오고 있다. 아마 봄은 새싹들의 ...
권기복 <홍주중학교 교감·칼럼위원>  |  2015-03-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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