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석면광산 복원사업 조기 준공
상태바
광천석면광산 복원사업 조기 준공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6.1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봉리 주민, 시행사에 감사패

은하면 화봉리 일원 석면 오염지역 토양복원공사가 주민들의 협조와 시행사의 책임 시공으로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화봉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1일 야동마을회관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와 시행사 (주)지오그린21(대표 이명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면사업 광해복원 사업은 석면 폐광산 주변 토양에 석면이 분포돼 있어 석면관련 질환이 발생됨에 따라 오염된 토양을 복원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31억8000만원을 투입해 석면광산 광해복원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광천석면광산 광해복원공사 2단계사업 3, 4공구 시행사인 (주)지오그린21은 철저한 재해예방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화봉리 상가마을 정창훈 이장은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시공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보호와 안전을 고려해 빠른 시간 내에 무사히 공사를 마친 노고를 치하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