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38>
상태바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38>
  • 홍주일보
  • 승인 2016.11.0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마리와 모리(남매)
마리와 모리는 어느 집 마당에서 태어나 한창 엄마젖을 빠는 도중 영문도 모른 채 박스에 넣어져 버려진 이제 갓 한 달 밖에 안 된 남매입니다. 고양이들은 약 3개월까진 엄마 옆에서 지내야 면역력도 강해지고 스스로 먹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쳐졌습니다. 아직 꾀죄죄한 몰골이지만 건강하고 활달합니다. 애교가 많아 아주 훌륭한 실내묘가 될 것입니다.
 

코리(암컷)
어느 집 천장에서 태어나 엄마젖을 떼고 놀다가 시끄럽다는 신고로 소방서에 잡혀들어 왔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사람의 손길이 밥보다 좋고, 엄마의 품이 그리운지 사람의 품속에서 잠을 청하는 순둥이입니다. 동그란 얼굴과 갈색 털의 조합이 매력적이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아주 잘 지냅니다.

 
 

***  ‘모닝노크 캠페인’ 함께 해요! 사막에서 온 고양이들은 유달리 추위에 약한데 추운 날씨엔 자동차 엔진룸에서 잠이 들 때가 많답니다. 시동 전 자동차 본넷을 세 번 두드려서 고양이들이 도망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자칫 타죽는 고양이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수리비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