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과학탐구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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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과학탐구 체험학습 운영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6.0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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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등 3개소에 방문
홍성여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체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주말이지만 체험을 통해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과학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홍성여고생들의 열기는 더 뜨겁다. 홍성여고(교장 유병대)는 지난 3일 과학동아리 학생 39명이 ‘학교밖 과학교과서 체험’의 일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원리를 이해해 안목을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지질박물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접해 보지 못했던 생애주기 체험관, 꿈IT체험관, 첨단과학기술체험관, 로봇세상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을 통해 체험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과학자의 꿈을 키웠으며, 지질박물관에서는 야외전시장에서 20여가지가 넘는 광물의 종류를 직접 확인하고 중앙홀과 각 전시관에서 대형 공룡 복제표본, 화석표본, 석유, 가스 등 탐사와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해 부족한 교과 학습을 보충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및 세계 화폐 역사 및 기념주화 체험, 위조방지 체험을 비롯하여 TV 화면으로만 보았던 4종류의 순금 골드바를 체험하는 기쁨도 만끽했다.

학생을 인솔한 남혁익 과학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했다. 오늘의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과학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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