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상실천 시범학교 운영
상태바
행복밥상실천 시범학교 운영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6.12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체험활동으로 교육의 장 조성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체험학습으로 올바른 전통식문화 확산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의 학교급식 제공 확대를 위해 홍성지역 초등학교를 4곳을 대상으로 행복밥상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밥상실천 시범사업은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및 마을에서 농촌 현장체험행사를 추진하여 농촌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시범급식으로 제공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내 초등학교(갈산초, 금마초, 홍성초, 홍동초)는 5월부터 체험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지난 2일과 5일에는 홍동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우유먹이기, 소세지 만들기, 바지락 캐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담당자는 “소고기 두부찜을 향토음식 메뉴로 개발해 9월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