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노인회, 김승환 광천읍장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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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노인회, 김승환 광천읍장도 참석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7.08.27 08: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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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사랑·협동’ 실천 활기 넘치는 경로당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김승환 광천읍장.

광천읍 신촌경로당 노인회(회장 구재신)는 광복 72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8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김승환 읍장도 참석해 광천읍 발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신촌노인회는 매월 5000원의 회비를 걷어 단체로 외식도 하고 목욕도 다니며 노년의 건강을 챙기며 산다. 동훈(洞訓)인 ‘존경·사랑·협동’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활기 넘치는 경로당이다.

이날 이수형 노인회 사무장은 “사랑과 협동을 도모하여 지향적인 발전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소에도 단합이 잘 돼 늘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경로당으로 평이 나있다.

김민섭 이장, 문영식 청년회장, 신향순 부녀회장도 참석해 회원들과 더불어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점심을 대접했다.

김민섭 이장은 “부모가 준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며 “100세 시대에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어르신들도 수고해 준 젊은 남녀 주민들에게 고맙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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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JH 2019-03-30 18:14: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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