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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생산혁신 방안 함께 찾자안희정 지사 3농포럼 한·중·일 지도자 대상기조연설
농업·농촌문제 해결 위한 생산 유통 혁신 방안 제안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구이저우성 귀양시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한·중·일 지도자들에게 각국의 농업·농촌 문제 해법을 찾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지난 17일 중국 구이저우성 귀양시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산지농업, 녹색나눔’을 주제로 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3농포럼은 지난 16일 국제특색농산품 교역회 참관에 이어 17일 개막식 및 정책포럼이, 18일에는 구이저우 생태농업 시범기지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안 지사는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는 것은 풍요와 경제적 번영의 기회를 농업·농촌이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가장 오래 멀리 가고자 한다면 농업·농촌 문제를 지금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첫 해법으로 생산혁신을 제안했는데 더 많은 곡물을 생산하자는 증산 혁신이 아닌 “화학비료와 농약 남용, 각종 유전자 변이 종자 사용을 막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생산혁신 방안을 3농포럼을 통해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또 “생산자들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고 판매해 이익을 올리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통혁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또 안 지사는 “3농 정책의 관건은 농민을 손님으로 만들지 않고 정책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민 스스로가 농업 정책의 주인으로 생산과 유통, 주거 환경 개선 등에 참여해야만 농업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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