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모 정주환경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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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모 정주환경 시범사업 선정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1.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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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도산2리, 13억원 투자 살기 좋은 마을로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낙후된 소규모 마을에 귀농·귀촌인을 수용해 더불어 잘사는 시범마을을 조성, 모델화하고자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가운데 장곡면 도산 2리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대상지인 장곡면 도산2리는 지속적인 귀농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 마을 전체 가구의 70% 이상이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홍성군은 사업계획으로 기존주택 리모델링 32가구, 청년 귀농인 쉐어하우스 2동(10세대) 신축, 귀농인 주택부지 조성 5가구, 마을경관 개선 및 낙후 기반시설 정비(축대, 담장 등), 기타(CCTV, 무선통신) 4개 분야 11개 사업(생태습지 공원 등)에 대해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3개년 도비 6.5억원, 군비 6.5억원 총 13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총 6개 공모 시·군 중 지난달 30일 현장평가 및 이달 10일 ㅁ 통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정비, 귀농·귀촌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외부적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이미지가 강화돼 인구유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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