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청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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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청사 주차장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7.10.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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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명민식 면장)은 청사 내 기존 주차시설이 너무 좁아 각종 회의나 행사 때 민원인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에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인근에 위치한 토지 3필지(1371㎡)와 건물 3동(149.4㎡), 기타 부속 지장물들을 매입해 기존 11면(장애인1, 임산부1, 일반9)이었던 주차장을 35면(장애인3, 임산부1, 경차4, 일반27)으로 정비했다. 전체 24면으로 확장된 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켜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진 것이다. 이 사업이 이뤄지기 전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차량은 아예 청사 바깥 주택가나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시켜야만 했다. 번번이 민원 대상이 돼 원성을 사기도 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등 항상 편치 못한 마음으로 업무를 봐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청사 내 차량 진·출입 시에도 건물 등으로 가려 시야 확보가 어렵다 보니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했다. 청사 바로 앞 건물마저 낡은 채 방치돼 주위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기도 했다.

요즈음 장곡면에는 노인 운전자가 많은데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이 지면의 주민·학생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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