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한서대생, 유망 CEO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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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한서대생, 유망 CEO로 부상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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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창업 오천만원 매출

드론촬영 비지니스 기업
한서대 1학년에 재학중인 이재현 학생이 지난 8월 창업한 ㈜라온아루는 드론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날개를 달았다.

한서대 항공레저산업학과 1학년 이재현 군이 차세대 유망 CEO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현 군이 지난 8월 창업한 ㈜라온아루는 전문적으로 드론 촬영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현재 한서대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라온아루는 드론을 이용해 건설 현장 부지를 선정하거나 건설 중간과 마무리 시점의 모습을 촬영해 관계 업체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재현 대표는 올해 11~12월 두 달에만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등학교 때부터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이 컸던 이재현 대표는 입학 후 곧바로 한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김현성 부총장)을 찾아가 창업 아이디어를 밝힌 것이 계기가 돼 컨설팅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부친을 따라 건설 현장을 다녔던 경험이 영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는 이재현 대표는 현재 사업으로 연구개발 비용을 모아 항공기 부품 및 기체 개발을 하는 기업을 다시 창업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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