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마면민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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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마면민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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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회장, 금마의 기상 품고 화합의 바다 항해
이상범 회장(가운데)이 이원창 상임이사(오른쪽)와 유경근 수석고문에게 자랑스런 금마인상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했다.

【금마】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이상범)가 지난 2일 서울에서 모여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초구 구반포역 부근 엘루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상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년 전 이 자리에서 취임했는데 지난 1년간 겪어보니 여러분의 끈끈한 정과 내 고향을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금마의 기상을 품고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금마면민회가 뿌리를 깊이 내리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회원 배가운동에 앞장서 화합의 바다에 이르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홍문표 국회의원의 격려사, 복봉규 재경홍성군민회장의 축사, 이병기 금마면장의 축사와 면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도 있었는데, 자랑스런 금마인상에 이원창 상임이사와 유경근 수석고문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이학근 자문위원과 이정현 금마면체육진흥회장, 공로패는 박용자 여성부장과 박관숙 여성부장이 받았다. 또 충효예실천운동본부(총재 김용해)가 시상하는 효행상에는 조금순·정인엽·이범선 씨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 면민들은 물론 지역에서 관광버스 2대를 빌려 상경한 고향 주민들까지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는데, 특히 이상범 회장의 고향인 화양리 화전마을에서 농악대가 올라와 식전공연과 2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홍성군 금마면 신곡리 당곡마을 출신으로 홍성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환호 씨가 식전공연부터 경쾌한 노래 가락으로 여흥을 주도해 고향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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