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불빛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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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불빛 되기를
  • 피기용 주민기자
  • 승인 2017.12.10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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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기독교연합회 2017 성탄트리 점등식
광천읍 오거리에 세워진 성탄트리 전경.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이 지역 어두운 곳에 비춰지기를’

지난 2일 광천 오거리에서는 광천읍기독교연합회 주최로 ‘2017 성탄 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이날 광천중앙침례교회 계인철 목사는 “성탄의 기쁨이 이 나라 이 민족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며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광천을 환하게 비춰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광천 오거리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평소 어둡던 오거리가 성탄 트리의 밝은 빛 때문에 훨씬 아름다운 광천 오거리로 변해서 보기 좋다”라며 “하루 속히 보기만 좋은 광천이 아니라 옛 명성을 회복해 살기 좋은 광천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점등식을 주최한 광천읍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성탄트리 설치뿐만 아니라 ‘I LOVE 광천’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광천, 이사 오고 싶은 광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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