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행복한 지역만들기 사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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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행복한 지역만들기 사별연수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12.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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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지역통신원,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초청

우리나라 OECD 국가 중 사회적 지원망 최하위 수준
본지 기자들이 심규상 기자의 강의를 듣고 있다.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지난 17일 한겨레21 지역통신원이며 오마이뉴스 기자인 심규상 기자를 초청해 ‘행복한 지역만들기,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심규상 기자는 “사회적 진보는 사회가 얼마나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를 말한다”며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58위인데 사회적 지원망에서는 꼴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등수를 없애고, 특별한 대우를 하지 않고,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하고, 세금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야외에 나가 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고, 동네에 의지할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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