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자긍심으로 하나되는 홍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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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자긍심으로 하나되는 홍동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1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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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재경홍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왼쪽부터 심재훈 취임회장과 최재흥 이임회장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홍동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인 ‘제48회 재경홍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서울 동대문 소재 에스티아 웨딩컨벤션 8층 행사장에서 열렸다.

홍동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겨움을 나누고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에 앞서 신임 심재훈 회장이 취임했으며 최재흥 회장이 이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효행상은 홍동면 운월리 상반월마을의 이정희 씨가 수상했고, 군수감사패는 재경홍동향우회 지도위원 김주표 씨가 받았다.

이 날 이임한 최재흥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성군보건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건강강좌 및 진료과를 연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2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한 심재훈 회장은 “선배님들이 흘린 땀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후배님들도 홍동이라는 자랑스런 이름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홍동인 모두가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혼자가 아닌 모두의 머리를 맞대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재경홍동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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