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정부예산 129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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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정부예산 1290억 원 확보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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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행 690억 원

지방시행 600억 원

예산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1290억 원(국가시행 690억 원, 지방시행 600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관련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비 5억 원(총사업비 171억 원)을 비롯해 신규사업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50억 원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 건립 2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충남경찰청 경찰관 대기 숙소 증축 10억 원 △충남스포츠센터 3억 원(총사업비 310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자체시행 사업은 600억여 원 확보로 전년 555억 원에 비해 45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규사업 △예산종합운동장 볼링장 신설사업 9억 원 △산림휴양공간 인프라구축사업 15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3억 원(총사업비 258억 원) △ 덕산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5억 원(총사업비 224억 원) △예산읍 1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 원(총사업비 459억 원) △예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3억 원(총사업비 155억 원)등과 계속사업으로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 17억 원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46억 원 △지역개발사업 139억 원 등이다.

특히 공공하수처리관련 2018년 신규 사업은 총 7건이며, 이번 국비 19억 원 확보로 앞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총사업비 102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공직자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국비가 확보가 된 것”이라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예산지명 1100주년인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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