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씨, 쌀2000kg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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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씨, 쌀2000kg 통 큰 기부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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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에서 쌀 2천kg 66가정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 노고 격려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새마을회(회장 김봉원)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김덕배 군의장, 오배근 도의원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봉원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운동이 우리 군과 나라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일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축사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김장 나누기 등 군의 동반자로서 열과 성의를 다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새마을지도자 홍성군협의회장은 직접 농사를 지은 쌀 2000kg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66가정에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통해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평가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윤규웅, 박경숙 △충청남도새마을회장표창 김기섭 △행정자치부장관표창 김욱환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충남지사표창 복진백, 강정임, 박복성 △감사패 정정숙, 차기준, 박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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