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 부군수,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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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 부군수, 금의환향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1.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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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조성 노력 약속
이용록 부군수는 1980년 홍성군 홍동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1991년부터 도청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용록 홍성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2012년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환황해권 핵심지역이 된 고향으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포신도시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홍성군이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은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며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소통·공감·협력·실행·동행의 5단계 업무 테크닉을 제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에 매진해 신바람 나는 공직 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후 올해 있을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용록 부군수는 홍성군 출신으로 1980년 홍성군 홍동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1991년부터 충남도청에서 근무했다. 2006년에는 홍성군으로 돌아와 서부면장으로 교환근무를 잠깐 하고 충남도로 복귀했었다. 충남도에서는 감사관실, 감사위원회(총괄팀장 등 6개 팀장),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수석전문위원), 경제통상실 경제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행정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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