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33>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서부면 이호리 296-1번지의 수령 530~56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264)로 지정됐다. 나무높이 15m, 둘레는 4.7~5m로 추정되며, 보호수 주변은 잘 정돈돼 있으나 안내간판 등은 보이지 않는다. 이 보호수를 관리하고 있는 오현수 씨의 설명에 따르면 “나무 왼쪽 집에 형인 내가 살고 있고 오른쪽 가정집엔 동생이 살고 있다”며 “예전부터 아버지가 나무에 약을 주는 등 관리를 하는 것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내가 관리를 하면서 군의 협조가 필요할 때는 산림녹지과에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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