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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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7년 연속 선정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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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사 접수, 주간지 42사. 일간지 26사 최종 선정

전년도 55개 우선지원선정사 대비 올 13개사 늘어나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의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의 희망언론 독립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신문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본지는 2009년 6월 창간 이후 2012년부터 7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19일 2018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신청·접수된 총 101개 신문사 가운데 일간신문 34개사 중 26개사와 주간신문 67개사 중 42개사를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는 지난해에 비해 일간지 8사, 주간지 5사 등 13개사가 늘어났다.

충남지역에서 2018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신문사는 주간신문으로는 홍주신문을 비롯해 뉴스서천, 당진시대, 태안신문, 청양신문, 홍성신문 등 6개사이다. 일간신문으로는 대전에서 발행되고 있는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 등 2개사가 선정됐다. 홍주신문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 새 청사 기공일에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2012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면서 정부에서 인정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주신문은 경영건전성, 편집자율권, 윤리강령 준수, 4대 보험 가입 등 정부에서 인정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신문사임이 입증됐다. 우선지원사로 선정되면 연중 기획취재, 시민기자 참여보도, 지역공동체 캠페인, 창의주도형사업, 소외계층·NIE교육·연수사업 등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지배주주 및 발행인·편집인 등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아니한 경우 등을 필수조건으로 △기획취재 실적 △경영건전성 △윤리자율강령 준수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선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는 다음과 같다.

◇일간신문(가나다순)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광남일보, 광주일보, 기호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전남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한라일보(이상 26개사)

◇주간신문(가나다순) 거제신문, 경산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창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굿모닝충청, 김포신문, 김해뉴스, 뉴스사천, 뉴스서천,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당진시대, 목포투데이, 보은사람들, 부안독립신문, 성주신문, 시민의소리, 시사인천, 영암우리신문, 영주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 옥천신문, 용인시민신문, 울산저널, 원주투데이, 주간고양신문, 주간보은신문, 주간설악신문, 주간태안신문, 주간한산신문, 주간함양, 청양신문, 춘천사람들,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성신문, 홍주신문 (이상 42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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