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34>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홍북읍 대인리 신사(은골)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나무높이가 12~15m, 나무둘레는 3.5~4m 가량으로 추정되며 보호수로 지정됐다고는 하지만 관련 안내간판 등은 없다. 현재 마을주민 이희창(89)씨의 집 마당가 연못의 귀퉁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무 아래 ‘신사선효정(新寺善傚亭)’이란 쉼터가 있다. 이 나무는 수년전 길 쪽으로 뻗은 큰 가지가 차량에 의해 부러져 치료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동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주민들 모두가 제물을 차려 제사를 지낸 후 음식과 술을 나눠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마을행사를 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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