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중학교(교장 김선호)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겨울방학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수업을 열었다.
이 날 12cm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학생들은 바리스타 수업을 하기 위해 10여 명이 모였다. 수업은 커피부터 과일 스무디까지 카페에서나 볼법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떼, 우유를 거품기로 거품 내어 넣으면 카푸치노가 된다. 또한 초콜릿 소스를 넣으며 카페모카가 된다. 한편 스무디는 바나나와 우유, 과일소다와 얼음을 넣어 믹서기에 갈면 된다.
이하늘 학생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수업을 듣다보니 더 재미있었다”며 “색다른 느낌과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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