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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1리 청년회 마을잔치 열어장수마을로 소문난 동네
올 한 해도 건강 기원해
대현1리 마을잔치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마을주민들 모습.

장곡면 대현1리(이장 정기영) 청년회(회장 한상복)는 지난달 27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 날 잔치는 객지에 있는 회원들도 참석해 48명 전원이 모이는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상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술년에도 행복하시고 지난해 못지않게 항상 건강하시라”며 “늘 지금처럼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현 1리 마을은 예로부터 옛 성터인 주류성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어 평화로운 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가정의 안녕은 물론 상부상조가 잘 이루어지는 마을로 이름나 있다. 이 날 잔치에서는 음식도 회원 젊은 부부들이 총 동원돼 인절미, 호박전, 도토리묵 등 갖가지 음식들을 옛날 재래식 그대로 만든 먹거리들로 마을 어르신들이 흡족해 하며 맛있게 드셨다.

홍성군의 고령인구 중 약 40%가 장곡면에 집중돼 있는데 특히 이 마을은 어르신들이 장수하는 마을로 소문나 있다. 이 날 잔치도 나이를 떠나 모두가 합심해 음식을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또한 김동헌 전 노인회장은 “이 마을은 평소에도 2,30명 내외의 주민들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는데, 이렇게 마주하는 밥상이 어르신들의 건강비결에 한몫을 담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김석환 군수, 명민식 장곡면장, 이종화 도의원, 윤용관 군의원 등도 “음식 맛이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다”라며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빌어주어 모두들 환한 미소가 넘쳐흘렀다.

이석규 주민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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