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가소득 향상 위한 정보공유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일 대전시 안영동에 위치한 농협대전유통(농협하나로클럽) 회의실에서 충남지역의 농협 계열사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농협 계열사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 최고의 경영화두인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충남농협과 함께 계열사들이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과 세부 실천사항 등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계열사별 사업을 소개하며 농축협과 연계하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 받기, 농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복지사업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을 견학하며 농축산물의 유통 흐름과 소비성향 등을 청취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농협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생활화 할 것을 다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참석한 계열사 대표들에게“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각 계열사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가자”며 “각자의 자리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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