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신도시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평생학습문화의 확산을 위해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2층에 신도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6일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은 2월 6일 10시부터 8일 17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4개 프로그램에 360명이다.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모집은 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www.hongseong.go.kr/lll.do)로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정경제를 위한 똑똑한 돈 공부 등 인문교양분야 2개 과정, 묵향 담은 한문서예 등 문화예술분야 2개 과정, 취업연계과정인 코딩지도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과정을 포함한 직업능력분야 5개 과정, 딩동댕 플레이키즈 등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강좌 2개 과정이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군 담당자는 “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계기로 군민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군민과 함께 지역을 변화시키는 학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