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음악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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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음악합주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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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여가문화 활성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지난 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늘 푸른 느티나무교실’ 음악 합주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취미여가를 위해 음악합주, 마술교육, 요리교실, 파티활동반 등의 교육을 제공해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과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음악 합주반은 젬베, 리듬스틱, 마라카스 총 세 가지 악기를 활용한 수업으로 남성 어르신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추진하고자 지역 내 합주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첫 수업인 만큼 기대를 많이 했고 그만큼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631-0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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