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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소 ‘ㅋㅋ만화방’마을 청소년들의 아지트
청소년 무료·성인 2천원
  • 박예진(홍동중3) 학생기자
  • 승인 2018.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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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ㅋㅋ만화방 내부전경.

면 단위 작은 마을인 홍동면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ㅋㅋ만화방’이 그곳인데 마을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문을 열게 된 ㅋㅋ만화방은 어느새 마을 청소년들에게 아지트 같은 곳이 됐다.

월~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는데 청소년은 무료이며, 어른은 2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해 매달 한번 금요일에는 12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또 영화 상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만화 속 세상 읽기’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ㅋㅋ만화방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인 만큼 학생들의 하교시간을 고려한 운영시간과 각종 행사들로 더욱 만화방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타로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영화를 보는 이벤트도 있어 만화방을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라면 먹는 날로 만화방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약 3000권의 책들이 있지만 만화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들을 메모지로 붙여놓으면 그 책들을 추가로 구매하며 책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그리고 목재 건축물들로 된 내부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기에 딱 좋아 2층 침대 같이 생긴 건축물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폭신한 쿠션들이 있어서 눕거나 앉아 원하는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들도 있어 더욱 좋다. ㅋㅋ만화방 운영은 운영자 2명과 아르바이트생들이 맡고 있다. 카운터에서 노래를 틀어주기도 하고 음료구매를 도와주기도 한다.

ㅋㅋ만화방 행사들 중 ‘ㅋㅋ만화방 스스로 프로젝트’도 빠질 수 없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서를 작성해 만화방 운영자에게 내면 그걸 토대로 지원금 약 30만 원으로 1년 동안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ㅋㅋ만화방은 마을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양하다.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은 10대지만 주말에는 20~30대 또 가끔은 60대 이상의 성인들도 이용한다.

ㅋㅋ만화방 입구.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이층 침대 구조물.

박예진(홍동중3) 학생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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