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홍성군의원,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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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홍성군의원, 출판기념회 열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3.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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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더 좋은 세상 최선을 다하는 의원 될 것
최선경 군의원이 출판기념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최선경 군의원의 ‘매의 눈으로 더 좋은 세상을’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최 의원의 동문인 김미정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성문화연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충남도지사 복기왕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 후보는 축사에서 “군민이 보다 행복한 홍성을 위해 매의 눈으로 살피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최 의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복 후보는 “보수의 텃밭에서 여성으로서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매의 눈으로 시민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바라보고 군민의 뜻이 행정에 적용되는지 바라보는 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매의 눈으로 더 좋은 세상을’은 최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2015년부터 3년여 동안 홍주신문에 연재한 의정칼럼을 담았으며, 홍성에서 민주당을 지키며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홍성군의 위기와 해법을 제시했다.

1장에서는 정치를 한다는 것,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가?, 2장 지방자치와 분권 및 지역현안, 3장 기초의원의 역할과 임무로 나뉘어 수록됐다.

최 의원은 “미투운동은 여성의 삶을 바꾸고 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길에 있다고 믿는다”라며 “이 책은 내가 무엇을 고민하고, 그 고민을 어떻게 지역과 함께 풀어내려 하는가에 대한 보고서이며, 홍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밝히는 계획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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