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 받으러 다니느라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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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 받으러 다니느라 바빠요”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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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 5관왕 위업 달성 전성기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사진)이 지난해 5관왕을 달성해 요즘 상 받으러 다니기 바쁘다. 조합 설립 이후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르게 실적을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조합 측이 전하는 성과로서 우선 전국 단위농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2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직원 1명이 특진, 전 직원 상여금 지급 및 국내연수를 부상으로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 34개 부문에 대한 평가로 600만 원의 상금과 담당직원 특별승진을 부상으로 받았다. 생명보험연도대상도 3연패를 이뤘다. 상금 1300만 원과 조합장과 직원 미국 연수를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지향미 씨는 금상을 받아 유럽 연수를 떠나게 된다.

표경덕 조합장은 “생명보험부문은 1억3000만 원을 달성해 전국 7등이고, 충남도에서는 1등이다”고 말했다. 손해보험도 연도대상을 받았다.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조합장 미국 연수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직원 1명은 동상을 받고 동남아 연수를 떠나게 된다. 비이자 수익사업도 전국 1등이다. 시상금 100만 원과 특별승진 1명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 밖에 리스크 관리부문 최우수상, 3년 연속 연체 없는 농협 전국 1등이다.

표 조합장은 “연체가 제로 상태로 전국에서 서부농협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단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6% 더 증자해 8억12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표 조합장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했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도 계속 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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