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에서는 15일 오전 홍주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진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이 점수(소득점수) 순위에 따라 선발, 활동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 선발하는 사업이다. 홍성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으로 나뉜다.

공익형 사업에는 ‘어깨동무(노노케어)’, ‘환경지킴(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봉사)’, ‘푸드헬퍼(지역아동센터봉사)’, ‘은빛하모니(문화공연 활동)’, ‘오서산지키미(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사업이 있다. 시장형 사업에는 ‘오서산수라상(매장운영사업)’, ‘할머니반찬가게(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참새방앗간(매장운영사업)’사업이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360여 분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15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632-2008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