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518개 실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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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518개 실버 일자리 창출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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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군수와 511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 지원 사업 운영에 나섰다.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41억 원을 확보, 1518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 케어(老老CARE)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말벗과 생활안전점검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행복한 만남’ 사업과 ‘어깨동무’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오서산수라상, 할머니반찬가게 등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인건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 5개였던 사업단을 9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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