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참여해 일자리·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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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여해 일자리·관광 홍보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3.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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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성장·복지·권리… 맞춤형 구직 상담 실시해
예산군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일자리 정책과 관광, 지역 특산물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회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이며, 일자리는 국민의 권리’라는 주제로,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운영 현황과 예산군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의 구인 현황을 중점 홍보했다. 아울러 군 취업정보센터 직원이 현장에서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들에게 예산군 기업의 구인현황과 맞춤형 구직 상담을 실시해 예산군 기업의 높은 취업 가능성을 알렸다. 또한 홍보 부스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납품한 예산사과 등 예산의 10경 8미를 알리고 향토기업의 특산품을 함께 전시해 예산군 알리기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우수 일자리정책을 군 실정에 맞게 검토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청년 미래 일자리 특별관 등 3개로 구성됐으며, 지자체 등 243개 기관이 참여 730개 부스를 운영했다. 1일 차 청년, 2일 차 여성, 3일 차 신중년, 4일 차 어르신으로 일일 일자리 주제를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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