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청소년진흥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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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청소년진흥원 유치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4.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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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내포신도시 이전

전문적 서비스 제공 기대

예산군이 유치에 나섰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이전 후보지가 지난달 26일 예산군으로 최종 확정됐다.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지원·긴급구조·활동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전 청소년을 육성하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이전 후보지가 예산군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내포신도시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다.

또한 예산군이 교육·청소년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 진흥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계 및 협업이 가능해져 사업의 추진력도 얻게 됐다. 천안시에 소재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이전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19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전 대상지 공모신청을 받았다. 이전대상은 청소년진흥원 및 수탁시설이며 규모는 연면적 2500㎡다.

충남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중심성 △접근성 △효율성 △지역균형발전 △지자체의 지원 등 세부평가 자료를 통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전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 제안 설명과 후보지 현장을 실사를 통해 예산군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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