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지정리 915 ‘30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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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지정리 915 ‘30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4.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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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44>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구항면 지정리 915번지 지석마을의 덕은동 길가에 서있는 수령 300여년 된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1-12-250)로 지정됐다. 나무높이는 18m, 나무둘레는 4.5m 가량으로 추정된다. 덕은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마을에는 조상대대로 연산서씨의 집성촌이다. 연산서씨 석보와 300여년 된 느티나무 사이에는 후손들이 세워놓은 독립유공자 서승태, 서기환의 사적비가 있다. 마을 앞을 지나는 농어촌도로 101호선은 옛날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농로였으나 지금은 길을 넓혀 버스가 다닌다. 보호수 안내간판은 잘 정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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