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은 지난 4일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기관단체협의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은하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신인환 은하면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팀의 배구와 족구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이 날 은하면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명칭변경 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신인환 은하면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며 지역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은하면의 발전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현판식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