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쓰는것은 끝없이 물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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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쓰는것은 끝없이 물어보는 것이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5.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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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학생기자 사별연수

청소년들 목소리 중요해
옥천신문 황민호 국장이 본지 제7기 학생기자와 주민기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있다.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 한관우) 제7기 학생기자 연수 및 본사 사별연수가 지난 12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별연수는 옥천신문 황민호 편집국장의 ‘지역 내 학생기자의 역할과 위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본지 기자 및 학생·주민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 국장은 “공부만 하면 세상이 바꾸어지지 않는다”라며 “학생기자들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제를 제기할 수 도 있고, 청소년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을 읽고 기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의심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라며 “자신의 목소리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 작성법에 대한 질문에서 황 국장은 “기사를 쓰는 것은 끝없이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친구, 학부모, 교사 등에게 물어보고 여러 당사자들과 약자에게 귀 기울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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