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49>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은하면 목련리 308번지에 위치한 수령 34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53)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7m이고 나무둘레는 380cm가량이다. 최근에 안내판이 교체됐지만 나무 아랫부분이 썩어가기 시작해 관리가 시급하다. 이 나무는 가지가 풍성하고 새집이 워낙 많아 1960년대까지 뱀이 나무에서 뚝뚝 떨어질 정도였으며, 1년에 한번 씩 주민들이 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단오 때마다 그네를 매달아 타고는 했고, 나무 아래 모여 품앗이 순번을 정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2024년 초·중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부면 이장협의회, 죽도 환경정화·이장회의 개최 ‘안전대전환’ 위한 86개소 집중안전점검 엔진교체, DPF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 지원 홍북읍·금마면·서부면,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 추진 홍성군 농특산물 홍콩 수출길 오를까 ‘기대감 고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차 정기회의 개최 홍성고등학교, 학교발전협의회 발족·제1차 정기회 개최 홍성군행정동우회, 홍성천 자연정화 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