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조붕환·사진)는 지난 23일 충남 공주시 소재 리버스 컨벤션에서 제32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조붕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권 옹호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교권 상담 콘서트 실시 △한국교총과 공조 교원성과급 차등 지급 폐지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선 및 교권강화 3대 법안 개선 △교원의 전문성 신장 위해 연수비 지원 △회원들의 복지요구 사항 적극 개선 △회원 확보 등을 약속했다.

조붕환 회장(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은 전회원 직선으로 치러진 제32대 충남교총 회장선거에서 지난 3월 26일 단독후보 출마로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18년 5월 22일부터 2021년 5월 21일까지이다.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