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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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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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홍성군청 및 홍성교육청 공무원 35여 명으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가 지난 19일 서부면과 결성면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근로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전에 대상자 중 한 가정을 방문해 집마루 가림막의 낡은 천막을 철거한 후 투명한 썬나이트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하고 대문 수리, 대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나눔봉사회 김영만 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상지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성면에서는 자율방범대 대원 및 서부결성파출소 직원 10여 명이 원성호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택 비닐 막을 제거하고 비가 새는 천장에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환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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