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명품가로수길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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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명품가로수길 가꾸기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6.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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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이 지난 1일부터 도로변 명품가로수길 가꾸기에 나섰다. 면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회 이상 벚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칡넝쿨 등 각종 넝쿨류 제거와 시비작업을 실시해 벚나무의 생육을 촉진시켰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황곡교차로 주변 꽃잔디 식재, 주요 도로변 매리골드 등을 식재해 벚꽃길과 연계한 볼거리 제공 및 밝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구항면 23개 마을은 각 마을별 실정에 맞는 마을가꾸기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공리마을은 지난달 14일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안길을 따라 조성된 꽃길 제초작업을 실시했고, 벌리마을은 7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남산천변의 벚나무길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항면 홍순형 면장은 “잡초제거 작업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가꾸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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