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에 대하 450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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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대하 4500만 마리 방류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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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8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천수만에 전장 1.2cm 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4500만 마리 방류를 실시했다.<사진>

군은 이번 방류를 위해 약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지난 6일에도 약 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조개 종패 96만 마리를 살포했다. 특히 대하의 경우 대하를 포식할 수 있는 어종의 부화 전에 조기 방류를 실시하고 종묘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새조개는 다이버가 잠수해 종패를 살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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