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지역발전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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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지역발전 재시동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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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가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14일 이용록 부군수의 축하를 받으며 군청사에 등청하고 있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군수로 당선된 김석환 군수가 지난 14일 바로 군정에 복귀했다. 김 군수는 첫 일정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한 달 여 공백기간 동안 이용록 부군수를 비롯해 군정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난 8년간 노력해온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민선 7기는 시승격을 통한 도청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상생발전 등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충남의 중심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약사업 6개 분야 137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세밀한 업무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고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역시 군정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임을 강조하고 선거기간 동안 나눈 지역현안에 대해서 민심을 나침반 삼아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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