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자원봉사거점센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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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자원봉사거점센터 육성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6.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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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관계 공무원

민관협력창구로 중요

충청남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20일 덕산 리솜스파캐슬과 공주 고마센터에서 도내 읍·면·동에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상담가 및 관계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권역별 2개 그룹으로 나눠 각 3시간씩 실시한 이번 합동교육에서는 김찬배 충남도청 공동체새마을정책관의 시책설명과 김용덕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련분야 성공사례 강사를 초청, △거점센터의 역할 △지역사회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파악 방법 △상담가와 관계공무원의 협업 등에 대한 특강과 분임토의로 진행됐으며, 거점의 역할 방향에 대한 설계학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지순관 도자원봉사센터장은 “거점센터는 자원봉사의 수요와 접근성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민관협력을 이끌어내는 창구로서 상담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동교육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자원봉사센터가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육성하는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6월 현재 도내 138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으로 지역 내 전문봉사자를 상담가로 배치,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자원 봉사 지원을 통해 현장성을 크게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민·관협치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데 앞으로 도내 207개 읍·면·동에 전면적인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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