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는 지난달 25일 친구사랑 UCC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사진> 친구사랑 UCC공모전은 지역 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울초등학교의 ‘사랑과 배려의 아이들’이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우수상은 홍주중학교, 은하초등학교가, 장려상에는 서부초등학교, 한울초등학교 아현이와 아이들이 수상했다.

조현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폭력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점과 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을 보며 성숙한 청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UCC 제작과정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깨우침의 기회와 좋은 경험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으로 선정된 UCC는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 게시돼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