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오봉리 216 ‘20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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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오봉리 216 ‘20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7.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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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57>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구항면 오봉리 216번지에 위치한 수령 20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1-1-319)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7m이고 나무둘레는 260cm가량으로 사방으로 가지가 뻗어있다. 4년 전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내려온 소유주가 직접 주변정리와 화단조성을 했다. 주변에 있는 산 정상에서나 볼 법한 암석들과 함께 보호수가 아주 조화롭게 조경돼 있어 쉼터로서 구색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여 년 전 함석으로 제작돼 철사로 나무에 매달아 두었던 안내판이 없어진 후 안내판이 설치된 적이 없으며 나무 아래 2개의 간이 평상이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보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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