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믹스견, 1살 추정, 수컷)
달님이는 홍성읍 홍성노인복지회관 부근에서 발견돼 주민의 신고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있는 듯 없는 듯 얌전한 성격으로, 간식을 주면 귀를 쫑긋거리며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달님이의 따뜻한 새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계실까요?
해운이(믹스견, 1살 추정, 암컷)
한쪽 눈 시력을 잃고 길거리를 해매다 보호소에 들어온 해운이는 작은 철장 안에서 다른 아이들과 의지하며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 관리만 꾸준히 해주신다면 생활 하는데 다른 불편함은 없는 아이입니다.
봄동이(믹스견, 1살 추정, 암컷)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지 봄동이는 눈물을 흘리며 작은 철장 안에서 다른 아이들과 의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새 가족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다시 활발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밍키(말티즈, 2살 추정, 수컷)
밍키는 홍성읍 월산리 부근에서 구조됐습니다. 최근까지 관리를 받아왔던 것으로 추정되며, 보호소 좁은 철장 안에서도 봉사자들에게 계속 안아 달라고 눈빛을 보내며 애교를 부리는 작은 체구의 말티즈입니다. 밍키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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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 더 세심히 챙겨주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장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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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