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무량리 629번지 ‘300년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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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무량리 629번지 ‘300년 팽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8.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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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59>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결성면 무량리 629번지에 위치한 수령 310여 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는 2010년 보호수(지정번호 2010-0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1m이고 나무둘레는 320cm가량이다. 마을주민들에 의하면 무량리 역촌마을회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나무는 “예전부터 가지와 잎이 풍성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군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해줬는데 올해 이상하게 잎이 풍성하지 않고 축축 늘어지며 단풍이 들고 있어 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보호수 주변으로 오래된 안내판이 있지만 낡아 보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전문가가 보호수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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