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이야기와 예절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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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이야기와 예절을 배우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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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청소년 40여 명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여 명은 지난 7일 홍주향교에서 진행한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청소년 향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

전 갈산초등학교 교장 김정헌 예절강사가 ‘옛날 조상들의 이야기와 예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칠의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칠의비는 동학군에 희생된 일곱 유생을 기리는 비석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설명을 듣고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우주반 최태환 담임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작은 예절을 배우고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양래 학생은 향교교육을 통해 “옛 선조들의 예절 속에는 예와 충 모든 것이 들어 있었고 정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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