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편집으로 눈을 시원하게… 실수는 줄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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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편집으로 눈을 시원하게… 실수는 줄어야”
  • 홍주일보
  • 승인 2018.08.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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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달 3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8년 7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7월 5일자(544호)
3면에 소개된 7면 함께사는세상 지면에 게재 중인 기획 기사인 ‘다문화 가족 만세’에 특정 국가 출신이 다수 소개돼 인터뷰 대상자가 한 국가에 집중되지 않고 관내 거주 중인 다양한 국가 인물들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7월 12일자(545호)
2면에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 인터뷰 기사에서 정당명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직책이 잘못 게재돼 독자들에게 큰 혼란을 줬다. 기사 작성과 교열·교정 작업 시 성명, 소속, 직책 등의 예민한 정보에 대해서는 특히 더 확실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월 19일자(546호)
1면에 6단 크기의 과감한 사진 편집이 호평을 얻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을 크게 편집해 독자들이 신문을 읽을 때에 시각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 지면편집에서 조금씩 변화를 준 것에 대해 호평을 얻었지만 전반적으로 인쇄가 어둡게 돼 인쇄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개선해 나가야한다는 지적이다.

◇7월 26일자(537호)
지난주 신문과 동일하게 1면에 사진을 큼지막하게 편집했다. 최고 기온 35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밤낮 할 것 없이 이어지는 이때에 시원한 물놀이 사진을 크게 편집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줘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홍주신문 판형에 어울리는 지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예로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기본 6단 체제를 5단 체제로 변경해 시각적인 부분과 가독성을 향상 시키자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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