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결성·구항면에 32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1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 현대화사업단의 지원으로 광천읍, 결성면, 구항면에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했다.<사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172만 원 상당의 선풍기 32대를 구입,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조손가구 등 통합사례의 대상가구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지원이 절실한 32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은규 회장은 “노약자 분들이 극심한 무더위에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금이라도 더위를 잊으시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에 그치지 않고 폭염에 잘 지내시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